< 자료출처 : 개정 증보판 도해세계전사, 노병천 저, 1996년 >
전투(combat) : 행해지는 공간이나 기준 및 규모가 적으며 대부분 1회적이다. 짧은 기간을 두고 2회 이상 연속적인 경우도 이 범주에 속한다. 가장 뚜렷하고 집중적인 투쟁 형태이다.
전역(campaign) : 단일 사령부의 전략 계획에 따라 수행된, 전투보다 덜 집중적인 투쟁형태이다. 대개 일련의 전투들로 이루어지는데 직접적인 무력충돌 뿐만 아니라 자원의 획득, 영토의 침입과 점령 등도 전역의 범주에 포함된다.
전쟁(war) : 선전포고의 형식을 통해(일방적이거나 포고를 미실시하는 경우도 있지만) 전쟁을 선포하고 전쟁 상태임을 인식하며 조약을 체결함으로써 마무리되는 군사활동을 말한다. 한 전쟁속에서는 수많은 전투와 전역이 포함된다.
양동(陽動) : 실제적인 전투가 실시되지 않는 지역에서 병력 또는 장비 등의 시위를 통하여 적을 기만하는 활동으로 적과 접촉을 기도하지 않는다.
양공(陽攻) : 적을 기만하기 위해 제한된 목표에 대한 공격작전으로, 주 전투부대인 것처럼 기만하기 위해 치열하게 전투한다.
(기만한다는 목적은 같으나 양동은 실제 적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다.)
출처 : FocusWar
글쓴이 : 운영자-박용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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